회원님 어서오세요,
아시아의 친구들입니다😄
벌써 23년이 흘렀습니다.
아시아의 친구들은 이주민과 함께 활동한 시간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민참여 민간기록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민간기록물은 이주민으로 불리는 다양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시도한 여러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들입니다. 이는 이주와 이민 변천사, 시민 사회의 역할 평가에도 중요한 기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사진, 영상, 신문, 편지, 월급명세서, 예술품, 구술작품 등 모든 형태의 소장자료 기증 문의는 아시아의 친구들에게 해주세요!🤗
(031-921-7880, foasia20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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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령 교수의 문화 비평📝]
자본주의적 안온감에 제동감을 거는 비인간적 존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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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무실 앞 횡단보도 위를 걷고 있는 얼룩말. 신호에 걸린 차들 사이로 유유히 빠져나오는 얼룩말. 짬뽕 가게 앞에서 신기한 듯 바라보는 행인들과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어딘가를 향해 달리고 있는 얼룩말. 마침내 다세대 주택이 늘어선 좁은 골목에서 배달 기사와 마주하게 된 얼룩말. 얼마 전 어린이대공원을 나와 서울 시내를 배회한 얼룩말 세로가 남긴 사진과 영상으로부터 우리가 압도적으로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을까요?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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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친구들은
파이오니어(pioneer)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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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아시아의 친구들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회원, 이주민과 함께하는 런치토크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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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터전을 옮긴 이민자는 갑자기
낯설어진 우주 안에서 길을 잃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집이라는 준거점이
사라지니,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모든 것이 상대적이고 무의미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험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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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노동👨🌾🌽]
농어업고용인력지원 특별법 외국인 정책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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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업, 농촌지역 내 외국인 공공인력증가에 따른 실태와 대응을 위해관련 단체들과 협력을 증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7월 4일, 전라북도 전주시 농업인회관에서 (사)지역농업연구원 주관 정기세미나에 참석하여, 앞으로 시행될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앞두고 외국인농업노동자 관련 단체의 관계자분들과 열띤 토론을 하였습니다.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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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들과의 대화🗣️]
농어업 필리핀 노동자들의 경험 - 오산 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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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2023년 3월 12일, 경북 성주군의 한 병원에서 필리핀 농업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그의 유골은 4월 13일이 되어서야 마침내 장례를 위해 그의 가족에게 도착했습니다. 단순한 유골과 송환과 장례의 절차가 진행되기까지,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요?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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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무더위가 시작되었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아시아의 친구들은 다음달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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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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